25일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시작…재학생 구제 기회 제공

입력 2016-02-2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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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시작…재학생 구제 기회 제공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25일 한국장학재단의 201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신청기간 중에는 24시간동안 국가장학금Ⅰ, 국가장학금Ⅱ, 다자녀(셋째 아이 이상)장학금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신·편입학생, 재입학생, 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 중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은 재학 중 한 번에 한해 구제신청서를 낸 경우에 예외로 심사를 거쳐 국가장학금을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제도 변경으로 인해 기존과 달라진 신청방식을 부지하여 재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1차 신청자는 등록금 고지서 상 감면된 액수가 책정되지만 2차 신청자는 등록금 전액을 납입하고 추후 환급받는 방식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마지막 날은 신청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의 우려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 급증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와 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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