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 예비신랑 조세호의 결혼관 “국제결혼도 OK”

입력 2016-02-2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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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 예비신랑 조세호의 결혼관 “국제결혼도 OK”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의 ‘우결’ 합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세호의 결혼관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조세호는 자신의 여성관에 대해 “군 제대 이후 앞만 보고 달려서 여자를 만나지 못 했다”며 “내가 잘 나가야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 자신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연애를 못하게 되었고 또 남창희와 함께 살다 보니 편하고 외롭지도 않아서 더욱 여자를 못 사귀는 것 같다”며 “이젠 가족 때문에라도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국제결혼도 상관없으니 마음만 맞으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와 차오루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첫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배우 오민석-강예원 커플의 후임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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