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궁지에 몰려…사신단 추포+고문

입력 2016-02-29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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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 궁지에 몰려…사신단 추포+고문

유아인이 궁지에 몰렸다.

29일 방송된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3회에서는 강 씨 부인(김희정)이 이방원(유아인)을 궁지로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나라에서 돌아온 사신단 전원이 순금부로 압송됐다. 하륜(조희봉), 무휼(윤균상), 홍대홍(이준혁)은 고문을 당했고, 하륜은 “왜 우리가 추궁을 당하는 것이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 시각 강 씨 부인은 이성계(천호진)에게 “스스로를 세자라 칭하다니요. 이는 대역죄이다”라며 이방원을 잡아들이라고 설득했다.

또 정도전(김명민) 역시 “만약 정안군이 세자를 참칭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맞장구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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