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세자에 석고대죄…거짓 읍소 通했다

입력 2016-02-29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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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 세자에 석고대죄…거짓 읍소 通했다

유아인이 세자에 석고대죄했다.

29일 방송된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3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석고대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세자가 있는 동궁전으로 향했다. 이윽고 관복을 벗고 세자에게 석고대죄했다. 그 모습에 세자를 뛰쳐 나와 이방원을 만류했다.

세자는 읍소하는 이방원의 모습에 이성계(천호진)에게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이방원의 눈물은 거짓이었다. 석고대죄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묘수였던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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