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6 Japan’ 최종라인업 발표

입력 2016-03-0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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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16 Japan’의 최종라인업이 발표됐다.

4월 9~1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Japan’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DAY6, AOA, 위너 3팀이 최종 합류한다.

또 일본 내 K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이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학과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한승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DAY6(데이식스)는 데뷔 3개월 만에 대만과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 한류 밴드이다.

걸그룹 AOA도 지난해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로 일본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위너는 최근 컴백과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윤학과 한승연은 이미 가수뿐만 아니라 MC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한류 스타로,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기대케 한다.

‘KCON 2016 Japan’에는 김성규(인피니트), DAY6,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보이프렌드, 블락비, AOA, 위너, 2PM, 트와이스 총 10팀과 MC 윤학, 한승연까지의 라인업을 최종 확정지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은 KCON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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