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마지막 구두' 발표… .씨야 '구두 시리즈' 완결

입력 2016-03-04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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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스완이 오늘(4일) 씨야의 '구두' 시리즈를 잇는 '마지막 구두' 를 발표했다.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 는 씨야가 2006년 발표한 '구두'부터 2007년 '슬픈 발걸음'과 2008년 '그 사람'까지 3차례에 걸쳐 선보인 구두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신예 보컬 걸그룹인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는 씨야의 구두 시리즈에 버금가는 감성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평가다.

블랙스완은 오늘 자신들의 데뷔곡 '마지막 구두'와 함께 씨야의 2006년 발표곡 '구두'도 리메이크해 발표하며 씨야의 당시 뮤직비디오를 재편집해 공개했다.

블랙스완은 mimi, 윤미,수민,하늘로 구성된 4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 지난 1월 27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파파야와 함께 한 싱글 '눈물이 펑펑' 을 발매하며 여성 보컬 그룹 기대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팀이다. 또한 지난 24일과 3월 3일 공개한 티저가 SNS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블랙스완은 '마지막 구두'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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