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8일 오전 7시 30분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출시 소식을 전하며 가수로의 컴백을 알렸다. 미니앨범 출시 고지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 속에는 달라진 스타일과 에릭남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나 발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번 미니앨범은 2013년 발매된 'CLOUD 9'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지금까지 디지털 싱글발매·피처링·듀엣곡 등 음악 활동은 지속해 왔으나, 이번에는 오롯이 에릭남의 음악만이 담았다.
에릭남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봄이라는 계절이 맞물려 어떤 앨범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3년이라는 오랜 시간 '가수 에릭남'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진행하며 준비한 앨범인 만큼 에릭남의 진짜 매력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에릭남은 레드벨벳 웬디와의 듀엣곡 '봄인가 봐'로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들에서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등극하며 '제 2의 벚꽃엔딩' 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달달한 보이스, 수려한 외모, 독특한 이력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온 에릭남은 여성들 사이에서 이상형 1위로 급부상하며 '국민남친'으로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