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큰아들 성민 공개 ‘아빠 꼭 빼닮은 훈훈한 외모’

입력 2016-03-0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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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아들 성민 군의 미술 작품 수상을 기뻐했다.

손지창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성민 군의 사진과 함께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 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첫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민 군은 아빠 손지창을 꼭 빼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또 상장과 함께 수준급의 작품까지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손지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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