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헐시티 잡고 FA컵 8강 안착 ‘왓포드와 격돌’

입력 2016-03-0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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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영국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9일(한국시각) 영국 KC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FA컵 16강 재경기에서 헐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 아스널은 오는 13일 왓포드와 8강에서 만난다.

이날 아스널은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30)와 시오 월콧(27)을 가동했다. 지루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26분 월콧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6분 뒤 월콧 또한 터지기 시작했다. 월콧은 후반 32분과 53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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