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이봉원·박미선 왜 티격태격?

입력 2016-03-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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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한동안 사이좋은 모습이었던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오랜만에 티격태격한다. 박미선은 자신 앞에서 무뚝뚝하기만 한 이봉원이 후배들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태도를 보이자 놀란다. 보양식을 대접하겠다며 지상렬과 김수용을 집으로 초대한 이봉원은 “후배들한테는 무조건 잘 해야 한다”며 한시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게다가 ‘닭 공포증’이 있음에도 처음으로 생닭을 손질하고 우여곡절 끝에 백숙과 볶음탕을 그럴듯하게 완성해낸다. 박미선은 자신과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이봉원의 모습에 할 말을 잃는다. 또 이봉원의 “장례 치를 때 소주 한 병 같이 넣어줘”라는 말에 기가 찬다. 밤 11시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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