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우현, 외모 굴욕담… 꼬마→아저씨

입력 2016-03-09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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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이 대학교 시절 굴욕담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우현은 “대학교 때 만원 버스에서 어떤 여학생이 제 뒷모습을 보고 ‘꼬마야, 나 내려야돼. 비켜줘’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굴을 돌아봤더니 여학생이 ‘어머, 아저씨 죄송해요’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현은 “편의점에서 구매고객 나이와 성별대를 체크하는 게 있었는데 직원이 자연스럽게 50대 남자로 체크하더라”라며 “‘아가씨 이건 아니죠’ 했더니 ‘죄송해요’라며 40대 남자로 바꾸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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