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CP “오늘(10일) 방송, 저절로 미소짓게 될 것”

사진제공=엠넷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엠넷 ‘위키드’가 박보영-유연석-타이거 JK ‘쌤’과 어린이들의 3팀 3색 ‘힐링캠프’로 안방에 사랑스러움을 안긴다.

오늘(10일, 목)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위키드’에서는 어린이들이 합창 미션에 앞서, ‘쌤’들과 함께 합숙캠프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린이들이 팀 결정전을 통해 자신과 잘 어울리는 노래 장르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쌤’과 다른 어린이들과 한 팀이 돼 합창곡을 선보이기 전 팀워크를 다지게 된 것.

이날 박보영 팀은 농촌으로 떠나 알콩달콩한 호흡을 자랑하고, 유연석 팀은 펜션에서 다정다감한 시간을 보내며, 타이거 JK 팀은 캠핑을 통해 장난을 치며 마냥 즐거워하는 등 본격적인 ‘쌤’들과 어린이들의 케미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히 앞서 상상을 뛰어넘는 각양각색 무대를 선보였던 17명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며 시청자에게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안길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범 CP는 “어린이들의 티 없이 순수한 모습에 절로 힐링돼, 이번 회를 편집하면서도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산울림’으로 ‘산할아버지’, ‘어머니와 고등어’, ‘꼬마야’ 등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만든 레전드 아티스트 김창완도 함께 해, 어린이들과 풀피리를 불며 함께 어울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의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10일(목) 밤 9시 40분 엠넷, tvN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