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서울시와 ‘2016 서울아 운동하자’ 업무 협약식 체결

입력 2016-03-16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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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올 한해 서울광장, 서울숲, 한강공원, 남산 둘레길, 상암 월드컵 공원을 비롯해 서울 전역이 거대한 운동장이 된다.

MBC플러스(한윤희 대표이사)는 서울시, 리복코리아, (주)올댓스포츠, 네이버와 함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총 10개로 구성된 「2016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4월부터 연중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MBC플러스는 15일(화) 서울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쟝 미쉘 그라니에 리복 코리아 대표이사, (주)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이사와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서울아운동하자 캠페인은 러닝, 크로스핏, 요가, 트레일러닝 같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4개 종목 운동법을 한 달에 한 종목씩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강습으로 배우고, 월말에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함께 운동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캠페인 확산력을 높이고 꾸준한 참여를 통해 운동의 성취감과 동기 부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MBC플러스는 9월 중 자체 플래그십 이벤트인 2016 마이런서울을 서울시와 함께 개최하고,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TV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MBC플러스 한윤희 대표이사는 "MBC플러스가 2년째 참여하는 서울아 운동하자가 TV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업그레이드된 캠페인과 행사로 기획되어 기대가 크며, MBC플러스가 보유한 전 채널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플러스는 지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년 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형 마라톤대회를 기획, 운영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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