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세기의 대국’ 승자는 구글…시가총액 일주일새 58조 ‘껑충’

입력 2016-03-16 1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 ‘세기의 대국’

이세돌 알파고 ‘세기의 대국’ 승자는 구글…시가총액 일주일새 58조 ‘껑충’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대국의 진정한 승자는 구글이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5번기를 벌이는 일주일 동안 구글의 시가총액이 58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그동안 투자해온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력이 이번 대국을 통해 입증된 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구글은 이번 대국에 200만 달러를 들였지만 환산할 수 없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 ‘세기의 대국’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