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시간 지나도 멋진 몸 가진 배우로 남고파” [화보]

입력 2016-03-21 13: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권상우 “시간 지나도 멋진 몸 가진 배우로 남고파” [화보]

배우 권상우가 농익은 남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권상우는 캐주얼한 복장부터 단정한 수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특별한 포즈나 동작 없이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눈빛만으로도 품격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고전 영화관 ‘시네마테크’를 알리기 위한 후원 화보인 만큼 그는 이와 같은 취지를 온전히 살려내기 위해 더욱 열정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고. 이처럼 그는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면모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스로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지금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권상우는 “시간이 지나도 멋있는 몸을 유지해 극에 걸맞은 인물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며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본인만의 이유를 밝혀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함까지 드러냈다.


또한 선후배 배우가 함께 진행하는 화보 콘셉트에서는 영화,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배 배우 정연주와 짝을 이뤄 촬영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권상우는 그녀가 긴장하지 않도록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어가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기도 했다고.

권상우가 전한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