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룸’ 제이콥 트렘블레이, 日 열도 사로잡은 9살 귀요미

입력 2016-03-2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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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룸’ 제이콥 트렘블레이, 日 열도 사로잡은 9살 귀요미

아역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일본에서 그의 귀여움을 한껏 어필했다

21일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룸(Room)’ 시사회 현장에서 제이콥 트렘블레이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수트와 원숭이 무늬의 넥타이를 착용하고 사랑스런 미소를 짓는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룸’에서 모자 연기 호흡을 맞춘 브리 라슨과 함께 일본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사인을 해주는 등 어린 아이답지 않게 점잖은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영화 ‘룸’에서 섬세하고 진지한 감정 표현을 선보인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최근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살의 엄마 조이(브리 라슨 분)와 작은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살 아이 잭(제이콥 트렘블레이 분)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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