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과 후배 배우를 이끌기 위해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고전 영화관 ‘시네마테크'를 후원, 후배 배우와 함께 짝을 이뤄 촬영을 진행한다는 이번 화보의 취지를 듣자마자 권상우는 영화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승낙, 바로 스케줄을 조절해 노개런티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중국 영화제의 한국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는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의 활약을 하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함께 파트너로 활약한 후배 배우 정연주는 ‘영화배우, 그들이 주목하는 신인 배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위해 권상우가 직접 선택했다.
권상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눈 여겨 보고 있던 그녀와의 화보 촬영에서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며 시선을 이끄는 케미를 완성시켜 두 사람이 함께한 정식 화보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에서 운명에 휘말린 남자 송진남 역에 캐스팅 돼 또 한 번 대륙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