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동생 그룹’ 임팩트, 공식 활동 마무리…새 앨범 준비

입력 2016-03-2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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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인 보이그룹 임팩트(IMFACT)가 공식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22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가 이번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공식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임팩트는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킨 아이돌 그룹으로 ‘교복’ 신드롬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차세대 실력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1월 27일 데뷔 싱글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고 9주 동안 활발한 활동과 함께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성공적으로 던졌다. 이어 데뷔곡 '롤리팝'은 멤버 웅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임팩트의 데뷔 앨범 ‘롤리팝’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2위를 차지, 이어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음악사이트 ‘웨이보 뮤직’에서 신곡 실시간 순위 차트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며 임팩트있는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임팩트 태호는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무대를 서니 매 순간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지만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다음 앨범은 더욱 멋지고 성장한 임팩트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데뷔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팩트는 이번주 데뷔 앨범 ‘롤리팝’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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