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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 조세호 부부의 로맨틱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2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측은 신혼 느낌이 물씬 나는 차오루-조세호의 ‘첫날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신혼부부의 로망인 ‘함께 양치하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상기된 얼굴로 미소가 떠나지 않아 시선을 모은다.
또 차오루-조세호는 함께 커플 잠옷을 고르고, 첫날밤 만찬을 위한 준비를 하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길 예정. 밀폐된 공간에 단 둘이 남겨진 이들 사이에서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차오루 조세호 부부는 다양한 커플 아이템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현관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커플 슬리퍼를 신기도 하고, 함께 거울을 바라보며 양치까지 하는 등 신혼을 제대로(?) 즐겼다고.
특히 차오루는 조세호의 ‘큰 옷’으로 갈아 입고 나타나며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시킴과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차오루-조세호의 로맨틱한 첫날밤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