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봄날의 기억' 이틀 째 한터 음반차트 1위 등극

입력 2016-03-30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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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의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이 한터차트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30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비투비의 미니 8집 음반 '리멤버 댓(Remember that)'이 발매 당일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이틀 연속 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비투비는 오늘 현재까지도 음반 판매 실시간 순위 1위를 삼일 째 유지하며 음원과 음반을 잇는 인기행진 중이다.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으로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등극하며 매서운 음원 강세를 기록중인 비투비는 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7개 수록곡 전부를 차트 내 진입시키며 이른바 '줄 세우기'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음반차트 역시 독보적 강세를 그리고 있는 비투비는 한층 탄탄해진 팬덤과 높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음원-음반 모두 고른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3월 치열한 가요계 안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5개월여 만에 발매된 비투비의 새 음반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은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봄 시즌송으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또 한번의 ‘비투비표 발라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봄날의 기억은’ 조성호, Ferdy가 공동 작곡하고 랩 라인 멤버 이민혁, 프니엘, 정일훈이 랩메이킹에 참여,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절묘한 강약조화를 이루는 멤버들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신흥 ‘벚꽃 연금 송’의 탄생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 방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미니 8집음반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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