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 오브 테일즈’ 스테이시 마틴&셀마 헤이엑, 몽환적인 스틸

입력 2016-03-3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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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강렬한 스틸을 공개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는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걸작 동화를 바탕으로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왕국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판타지 세계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여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비쥬얼로,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테일 오브 테일즈’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가늠케한다.

영화 ‘님포매니악’(2013)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시 마틴’은 전라의 숲 속 미녀로 변신, 붉은색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 ‘프리다’(2002)에서 육감적이며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세계적인 미녀 스타 ‘셀마 헤이엑’이 거대한 심장을 먹는 충격적인 비쥬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마테오 가로네 감독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과 완성한 매혹적인 미장센과 비쥬얼은 전례 없는 황홀함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 주인공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매력 만점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강렬한 비쥬얼의 스틸을 공개한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오는 4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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