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창용.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에 입단한 임창용이 6일 함평 재활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달 28일 KIA와 계약한 임창용은 그동안 이사 등 신변정리를 해왔다. 임창용은 불법 원정도박으로 인한 KBO의 징계로 올 시즌 KIA의 72번째 경기까지 1군은 물론 2군 경기 출장도 불가능하다.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면서 3군 연습경기에 출장하는 식으로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LG 임훈, 허벅지 통증 1회초 교체
LG 외야수 임훈이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하고 1회초 대타 안익훈으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경기 전 왼쪽 허벅지 내측 가래톳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