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측 “피에로 정체 드러나, 이성민 판도라 상자 열린다”

입력 2016-04-0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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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tvN 금토드라마 ‘기억’ 피에로의 정체가 밝혀진다.

극 초반부터 박태석(이성민)은 피에로의 가면을 쓴 죄수가 등장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꿈 속에서의 피에로는 “제가 안죽였어요, 날 기억 못하는 거예요?” 라는 의문의 말로 박태석을 압박했고 이는 그의 과거와 직결된 기억의 파편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했다.

박태석 역시 이를 인지하고 봉선화(윤소희)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길거리에서 마주친 피에로를 보고 놀라는 등 점차적으로 단서를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그가 어떻게 피에로를 직접 만나게 되었는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만남은 변호사 박태석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시작점을 여는 중요한 기점이 된다"고 전했다.

이성민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기억’ 7회는 오는 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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