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결성된 이래 3000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 출연, ost 발매 등 그 수치만으로 존재가 증명되는 밴드 노브레인은 2011년 6집 앨범 ‘High Tension’ 이후 5년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노브레인이 공들여 준비한 7집 앨범 수록곡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클럽데이와 함께한다. 라이브클럽데이는 홍대의 라이브 클럽과 공연장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라이브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한장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노브레인과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OST나 디지털싱글 앨범 등을 발매하고 짧은 기간 활동한 적은 있지만 해외 공연, 앨범 작업 지연 등으로 본격적으로 활동 하는 것은 5년만이다.
짧지 않은 공백기에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하여 멤버들 역시 앨범 자켓 디자인부터 공연 무대 연출까지 직접 관여하여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노브레인의 정규 7집은 오는 4월 28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발매 되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29일 오후 10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