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11일 결혼 앞둔 심경 “결혼 하루 전 기분이 이상해”

뮤지컬 배우 리사가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리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내일이 제가 결혼하는 날 이네요. 하루전이라 그런가 정말 기분 이상하고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러네요”라며 “저희 결혼식에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결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해 주신만큼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리사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굘혼식을 올린다. 리사의 신랑인 키노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는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