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케빈오와 친분을 과시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생애 첫 시타! 타이미, 케빈오와 야구장 나들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웃사이더와 케빈오는 야구장 관람석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 임에도 훈훈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 스타 7 우승자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히로인 타이미와 함께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자로 참석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올 시즌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직접 불러서 화제가 되고 있는 LG 트윈스의 새 응원가 '엘팬의 북소리‘의 최초 응원단 단상 공연을 선보여 야구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16년 LG 트윈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작된 응원가 '엘팬의 북소리'는 아웃사이더가 신예 작곡가 호재와 함께 직접 프로듀싱을, 타이미와 실력파 신예 여성 보컬 듀오 ‘라뮤즈’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응원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3년 만의 방송 무대에 컴백하며 타이틀 곡 ‘피고 지는 날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