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한양E&M과 전속계약…한채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6-04-20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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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한양E&M과 전속계약…한채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가수 이기찬이 한양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기찬은 1996년 데뷔해 ‘플리즈’,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싱어송라이터다.

이기찬은 배우로도 도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단막극 ‘예쁘다 오만복’, ‘불꽃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또 그의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으로 워쇼스키 남매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서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질풍기획’으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양E&M은 “이기찬은 가수로서는 본인만의 색과 영역이 확실한 고참 가수이므로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 할 뿐만이 아니라 본업인 가수 그리고 배우로서의 활동에 있어서도 아낌없이 성심껏 지원하려고 한다”며 소속사의 입장을 전했다.

이기찬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뷰티풀 투나잇’(Beautiful Tonight)를 발표한 이후 아직 신곡을 선보이지 못했지만, 올해는 본업인 가수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계획이다. 새로운 신곡발표와 더불어 올여름 이후 개인 콘서트도 기획 중이다.

또 있을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1에 이어 계속 시즌2에도 출연이 확정되며 곧 촬영에 몰두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양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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