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 서 있기만 화보 ‘심쿵 비주얼 3종세트’

입력 2016-04-26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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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서 있기만 화보 ‘심쿵 비주얼 3종세트’

강민혁이 ‘심쿵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한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하늘 역을 맡은 강민혁의 촬영 현장 사진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민혁은 담벼락 앞에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까지 아련하게 만드는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강민혁은 담벼락에 기대고 바닥에 털썩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다리길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의 한쪽을 꽉 채우는 끝없는 다리 길이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모델 포스를 뿜어내 스틸을 ‘담벼락 화보’로 만들고 있다.

이어 강민혁은 조각 같은 옆모습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한다. 찰흙으로 빚어놓은 듯 매끈한 피부와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 그리고 슬픔이 담긴 듯한 우수에 찬 눈빛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소년과 남자 사이의 매력을 발산해 新 남친짤 제조기로 떠올랐다.

이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촬영 중인 강민혁의 모습을 포착한 것. 그는 하늘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소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촬영에 들어가자 금세 감정에 몰입해 눈빛이 180도 달라져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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