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과거로!” 궁중문화축전 내일(29일)부터 어버이날까지 진행

입력 2016-04-2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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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과거로!” 궁중문화축전 내일(29일)부터 어버이날까지 진행

궁중문화축전이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6년 궁중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로 시작된다. 개막제에는 음악회와 경복궁 수문군 공연 및 국방부 전통의장대의 무예 시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전은 주제에 맞게 축제의 장을 만들며 공연, 체험, 의례 등 궁중문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궁궐별 공간적 특성을 녹여 담아냈다.

오는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음식을 맛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에는 창경궁 일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재연배우로 참여해 하루 동안 왕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1750 시간여행, 그 날’이 진행된다.

또한 창덕궁 성정각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한방의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어의 허준을 만나다’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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