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옥중화’로 첫 사극 도전 ‘합격점’

입력 2016-05-01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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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그린이 MBC ‘옥중화’를 통해 사극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배그린은 지난 30일 첫 방송 된 ‘옥중화’에서 가비 역을 맡아 극중 윤원형(정준호)이 보낸 자객들에게 쫓기는 급박한 장면과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까지 열연하며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으로 첫 회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배그린은 “베테랑 이병훈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빛내주시는 선배님들의 배려로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허준’과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함께 작업하는 ‘옥중화’는 어드벤처 사극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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