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승언, SNS에 “부들부들 떨었다”

입력 2016-05-01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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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28)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승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휴 아주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수고해주신 작가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복면가왕'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세일러문 가면을 쓴 채 브이 자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한 황승언은 "무대 울렁증이 있었다"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번은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을 푼 느낌이다. 가면을 쓰니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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