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박물관, 가정의 날 맞아 기념행사 실시…기념품 증정까지

입력 2016-05-02 1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은 화폐박물관, 가정의 날 맞아 기념행사 실시…기념품 증정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방문객에게 기념품 증정을 한다.

2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우리나라 화폐 역사상 최초로 모자(母子)가 화폐 속의 인물이 된 신사임당(5만원권)과 율곡 이이(5천원권)의 초상화를 한 달간 특별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날(5일), 임시공휴일(6일), 어버이날(8일)에는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은행 소장 근현대 명화전’과 ‘생동의 땅, 아프리카 화폐를 만나다’전이 개최 중이고 화폐문화강좌와 경제 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화폐박물관은 국가중요문화재(1981.9 사적 제280호)로 지정됐다. 13개 전시실(면적 2,265㎡)에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국내외 화폐와 한국은행의 역할, 돈과 나라 경제 등에 관한 자료를 총 2만 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국은행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