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박나래-장도연, 정준하 버금 가는 ‘힙합 스웨그’

‘오늘부터 대학생’ 박나래-장도연의 힙합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대학생활의 꽃인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 힙합 동아리를 방문한 박나래, 장도연.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녹화에서 스웨그(SWAG) 넘치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동아리방에 들어가 선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힙합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선 오디션으로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며 랩배틀을 요청하는 동아리 회장.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두 사람은 평소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장도연은 힙합 동아리 학생들을 향해 “니들이 뭔데 날 평가해!”라고 외치며 제시의 랩을 패러디해 동아리원들에 환호를 받았다. 박나래도 수준급의 비트박스가 곁들인 랩을 펼치며 응수해 오디션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생각 외로 그녀들이 수준급 랩실력을 펼친 까닭에 오디션이 끝난 후에도 힙합동아리 임원단은 합격자를 쉽게 정하지 못했다.

“힙합에 대한 열정이 보이고, 진정한 소울이 느껴졌다”는 평을 받으며 승자에게만 주어지는 모자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스웨그 넘치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힙합 오디션 현장은 5월 7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예능 어벤져스 4인방의 좌충우돌 캠퍼스라이프를 그리는 리얼 학교생활적응기. 시조새급 복학생들이 스무 살 신입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며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