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무한상사’의 까칠한 유 부장으로 분해 정준하의 뺨을 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여하는 ’무한상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 부장은 야근을 꺼려하는 사원들에게 “내가 셋만 세겠다. 퇴근할 사람들은 지금 하라”고 말했다.
이후 사원들은 곧바로 퇴근 준비에 들어갔고 셋을 세는 순간 정준하가 가장 먼저 일어났다. 그런데 이때 숫자를 세던 유 부장의 손이 정준하의 뺨을 때렸고 순간 분위기가 얼어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무한상사’ 사원들은 유 부장의 까칠함에 울며 겨자먹기로 금요일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말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