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임슬옹 “시원섭섭해” 종영소감

입력 2016-05-09 0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세스캅2’ 임슬옹 “시원섭섭해” 종영소감

임슬옹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임슬옹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미세스캅2’ 드디어 마지막 한 장면 촬영을 남겨 두고 있다. 굉장히 아쉽다”며 “20회 동안 많은 배우와 스태프, 감독님 등과 정도 많이 들고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한 장면마저 촬영 잘하고, 열심히 촬영했었던 만큼 즐거운 결과가 나온 것 간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은 극 중 상남자 매력 넘치는 형사 ‘오승일’을 맡아 넘치는 의욕과 허당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동시에 신여옥(손담비)과는 핑크빛 감정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8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이로준(김범)에게 납치된 상태에서 백종식(최진호)에게 맨손 결투를 제안하며 수세에 몰린 척 연기를 하는가 하면, 자신을 구하러 온 고윤정(김성령)을 극적인 순간에 돕는 등 영민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형사로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