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선 이연수, 걸그룹 뺨치던 80년대 사진 공개

‘불타는 청춘’ 김혜선 이연수의 걸그룹 뺨치는 하이틴 스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두 명의 반가운 얼굴이 포착돼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 영천으로 떠난 멤버들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원조 하이틴 스타들의 반가운 재회가 그러졌다. 이 날 불청을 찾은 새로운 친구는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광고계를 섭렵했던 이연수.

뒤이어 등장한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은 청춘들의 오랜 친구이자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어 나타난 김혜선이었다. 김혜선은 생애 첫 CF를 이연수와 함께 찍었던 인연을 공개하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연수가 당시 50여 편 이상의 CF를 찍었다고 고백하자, 신효범은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라고 그 시절 이연수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이연수의 미모에 청춘들은 물론, 현장의 촬영 스태프들까지 모두 반해버렸다는 후문. 남심(男心)저격! 세월을 빗겨간 방부제 미모의 새 친구 이연수와 세상 가장 행복한 5월의 신부가 되어 돌아온 김혜선의 꽃향기 가득한 만남은 오늘 1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