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권해효, 전노민 갑질에 ‘역 보이콧’ 한방

입력 2016-05-11 2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딴따라’ 권해효, 전노민 갑질에 ‘역 보이콧’ 한방

권해효가 전노민에게 크게 한방 먹였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7회분에서는 새 예능국장(권해효)에 의해 케이탑 이준석(전노민) 대표가 방송국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신석호(지성)의 딴따라 밴드의 방송 출연을 막고자, 소위 ‘갑질’을 행사했다.

이에 새롭게 부임한 예능국장은 그런 케이탑의 행태를 용납할 수 없었고, 이준석 대표를 방송국으로 불러들였다.

마주 앉은 두 사람은 곧바로 으르렁거렸다. 이준석 대표는 케이탑 소속 아티스트의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

그러자 예능국장은 오히려 더 큰 한방을 준비했다. 케이탑 소속 아티스트 모두 받지 않겠다고 ‘역 보이콧’을 선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