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현지 언론이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호평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진 SB NATIO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김현수가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는 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먼저 이 매체는 "김현수는 올 시즌 스프링캠프 이후 정규시즌에 돌입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피칭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천둥같은 파워"라고 표현했다.
이어 "김현수는 앞서 자신에게 있던 우려들을 파괴시키고 있다. 그는 많은 안타를 뽑아내고 있으며 조이 리카드가 아닌 자신이 선발로 출전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타석에서의 김현수 상황에 대해 "김현수의 타격은 O-Swing%(존을 벗어난 공에 타자가 스윙한 비율)을 봤을 때 현재 리그 평균치와 같다. 또 공을 맞추는 컨택 수치는 평균치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스프링캠프는 끝났다. 김현수는 현재 메이저리그 선수다. 개막전에 있었던 야유는 사라지고 있다"면서 "그에게 조금만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그가 겪었던 모든 어려움들은 사라질 것이다"며 김현수의 행보에 긍정적인 시선을 내비쳤다.
한편 김현수는 이날 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478(23타수 11안타) 2타점 OPS 1.060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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