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탈락’ 프랑스, 유로 2016 23인 엔트리 발표

입력 2016-05-1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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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앙드레 피에르 지냑, 라파엘 바란(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트사커'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완성됐다.

프랑스 대표팀을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축구협회를 통해 오는 6월 열리는 유로 2016에 출전할 23명의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서 대표팀의 주포였던 카림 벤제마는 팀 동료 마티유 발부에나를 협박한 혐의로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공격진 라인업에는 벤제마 대신 올리비에 지루(아스널)-앙드레 피에르 지냑( UANL 티그레스) 일명 '지지'라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디미트리 파예도 승선했다.


다음은 프랑스 대표팀 유로 2016 출전 23인 엔트리

공격수 :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앙드레 피에르 지냑(UANL 티그레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앙트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 요한 카바예(크리스털 팰리스), 라사나 디아라(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은골로 캉테(레스터 시티), 블레이즈 마투이디(파리 생제르맹), 폴 포그바(유벤투스), 무사 시소코(뉴캐슬 유나이티드)

수비수 : 루카스 디녜(AS 로마),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 크리스토프 잘레(올림피크 리옹), 로랑 코시엘니(아스널), 제레미 마티유(바르셀로나), 바카리 사냐(맨체스터 시티),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엘리아큄 망갈라(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 휴고 요리스(토트넘), 스티브 만단다(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베노아 코스틸(스타드 렌)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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