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중간 점검 경연… 최고 감동의 무대는?

입력 2016-05-1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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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멤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가를 선물하는 ‘웨딩싱어즈’가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웨딩싱어즈’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 점검 경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순수 청년 장범준은 끊임없는 칭찬 세례로 박명수를 춤추게 했고, 실제 부부 팀인 하하&별은 축가 준비를 하다 부부싸움까지 하게 됐다.

중간 점검 경연은 MBC ‘듀엣가요제’ 세트를 그대로 사용, 노래 중간에 점수가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규칙 또한 같이 적용했고, 2만 6천여 건의 ‘웨딩싱어즈’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해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팀’을 투표했다.

한편, 다섯 팀은 중간 점검 경연 결과에 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예비부부에게 선물할 혼수품을 순서대로 선택한다.

다섯 팀은 수준급 무대를 선보여 결혼을 앞둔 100쌍 예비부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과연, 감동의 무대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웨딩싱어즈’ 팀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웨딩싱어즈’ 중간 점검 경연은 오늘(1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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