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측 “오늘 음악대장 9연승 제동 걸 대항마 등장”

입력 2016-05-1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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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오늘 음악대장 9연승 제동 걸 대항마 등장”

9연승을 향해 폭주하는 음악대장을 저지하기 위해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15일 방송에는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도전자들 가운데는 전문가 3인방도 인정한 음악대장의 대항마가 등장한다. 듀엣곡 무대 도중 복면가수가 보여준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무대매너에 판정단이 모두 기립해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것이다.

복면가수의 무대에 감격한 판정단의 기립은 종종 있었지만, 모든 판정단이 기립해 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기는 것은 흔치 않은 장면이다.

무대가 끝나고 후끈해진 스튜디오가 잠잠해지자 판정단은 “이 분은 대단한 고수가 분명하다!”, “고수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창법을 구사하는 분이다” 등 극찬세례를 보냈다고 한다.

작곡가 유영석은 “음악대장과의 정면승부가 기대되는 분이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해 과연 음악대장의 왕좌를 위협할 실력파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나타난 가왕의 최대 맞수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그는 음악대장의 왕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5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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