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벤 에플렉♥제니퍼 가너, 이혼 후에도 런던 데이트 포착

입력 2016-05-1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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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제니퍼 가너, 이혼 후에도 런던 데이트 포착

이혼한 할리우드 커플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사이는 여전하다. 두 사람의 만남이 포착된 것이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3일(현지시각)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에서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각하게 대화를 주고받아 눈길을 끈다. 또 얼굴을 맞대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두 사람은 이혼한 부부라고 하기에는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3년 영화 ‘데어데블’을 통해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5년에는 결혼에 골인하며 삼남매를 두고 있다.

그러나 꾸준히 불화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결국 지난해 7월 이혼했다. 여기에 벤 에플렉과 유모의 불륜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제니퍼 가너는 한 매체를 통해 “유모와의 불륜은 이혼과 별개”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있기 전부터 우리는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사유는 불륜이 아니다. 이혼 이후에도 우린 함께 지냈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수차례 재결합설도 불거졌다. 이혼 후에도 함께 거주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또 제니퍼 가너가 멘 에플렉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않고, 벤 에플렉 역시 그녀에게 여전히 마음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측의 구체적인 재결합 입장은 없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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