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인땡큐 정체는 김기리...반전 랩 실력 '감탄'

입력 2016-05-1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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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인땡큐 정체는 김기리...반전 랩 실력 '감탄'

수준급 랩 무대를 펼친 파인땡큐의 정체는 개그맨 김기리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백세인생과 파인 땡큐 두 복 면 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인순이와 조 PD의 '친구여'를 불러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판정단은 백세인생과 파인 땡큐의 정체에 궁금증을 드러내며 추리를 시작했다.

특히 파인땡큐는 '복면가왕' 최초로 랩으로만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그그는 이후 솔로곡 무대에서도 래퍼인 로꼬의 노래를 골라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가면을 벗고 드러나는 그의 정체는 개그맨 김기리였다.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판정단은 물론 관객까지 환호성을 보내며 김기리의 실력에 감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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