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영화 ‘공조’ 캐스팅 확정…조폭 두목 변신 [공식입장]

입력 2016-05-1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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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우가 충무로 최고의 기대작 영화 ‘공조’(가제) (감독 김성훈, 제작 영화사 ㈜JK필름)에 합류한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이다.

‘살인의 추억’ ‘추격자’ ‘간첩’ ‘회사원’ ‘건축학개론’ ‘도희야’ ‘황제를 위하여’ ‘내부자들’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박진우. 그는 ‘공조’에서 남한의 조폭 두목, 장칠복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공조’는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등 화려한 캐스팅과 남북간 극비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크랭크인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달콤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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