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밴드’, 실제 음악 방송 선다...‘더쇼’서 데뷔 무대

입력 2016-05-1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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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 실제 음악 방송 선다...‘더쇼’서 데뷔 무대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이 딴따라 밴드로 오늘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MTV ‘더쇼’서 데뷔한다.

SBS 수목 드라마 ‘딴따라’ 측은 “지난 11일 7회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됐던 딴따라 밴드의 데뷔무대가 SBS MTV ‘더쇼’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딴따라’ 7회에서는 딴따라 밴드 데뷔 무대의 일부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더쇼를 통해 딴따라 밴드의 데뷔 무대 풀버전이 공개돼 애청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데뷔 무대 사전 녹화에서 딴따라 밴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드러내 현장에 모인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강민혁(조하늘 역)과 엘조(서재훈 역)는 수 많은 무대경험으로 능수능란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살짝 긴장한 듯한 공명(카일 역)과 이태선(나연수 역)은 막상 노래가 나오자 열정적인 연주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신인 같지 않은 여유를 보여줬다.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의 환상의 호흡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콜라보를 이뤄 ‘특급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

한편, 딴따라 밴드의 데뷔무대 풀버전 영상은 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이 만든 딴따라 밴드가 역경을 뚫고 데뷔를 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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