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구교익, ‘우리동네 배구단’ 합류…전국구 빅매치 시작

입력 2016-05-1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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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익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 새 멤버로 합류한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전국배구투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전국 배구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신인배우 구교익을 전력 보강 멤버로 투입해 18일 전라도 지역을 시작으로 배구 빅매치를 펼친다.

지난 5월 3일 방송에서 ‘방송가 배구단’ 공격 에이스로 출연했던 구교익은 당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실력으로 우리동네 배구단을 위협한 바 있다.

구교익은 중학교 때부터 12년간 생활체육으로 배구를 꾸준히 즐겨 온 배구 능력자다. 방송가 배구단 출연 당시 ‘코트 위의 야생마’라 불린 배구전설 마낙길 감독조차 “옛날 삼성화재처럼 몰빵 배구를 해도 되겠다”며 구교익의 뛰어난 배구실력을 극찬했다.

우리동네 배구단에 새롭게 합류한 라이트 공격수 구교익과 레프트 공격수이자 기존 에이스 학진의 새로운 호흡으로 좌우공격 전력이 상승된 ‘우리동네 배구단’의 첫 전국투어 전라도 편은 오는 5월 3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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