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내놨던 데뷔 앨범 ‘해픈스탠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한 작품. 어쿠스틱 기타의 수수한 매력과 레이첼 야마가타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새롭다. ‘페이퍼 돌’ 작곡가이자 레이첼 야마가타의 오랜 친구 케빈 살렘이 다시 한 번 연주, 편곡 및 믹싱, 마스터링을 맡았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10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 변화는 모두 내 재산이며, 변화를 추적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음반 발표를 기념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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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