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5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명관 회장의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28∼29일까지 양일간 ‘맛있는 패밀리 피크닉’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맛있는 새해맞이’ 맛있는 시리즈 이후 네 번째다. 행사 컨셉트은 ‘가족이(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나들이’로 캠핑요리 시식에서부터 캠핑 요리 강연회, 슬롯카 레이싱 대결, 캐릭터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에 조성된다. 메인무대의 경우, 캠핑용품 등을 적극 활용해 피크닉 분위기를 극대화화며 주변에는 볼풀장 및 페이스페인팅존 등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2세마 ‘경매 최고가’ 1억3300만원
2016년 국내산마(2세) 경매가 지난 17일 렛츠런팜 제주 경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매에는 2세마 총 146두가 상장되어 그 중 84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낙찰율은 57.5%. 최고 몸값을 올린 2세마는 모마 ‘신강타’와 부마 ‘메니피’의 자마로서 1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총 낙찰가는 31억5300만원이었으며 평균 낙찰가는 3754만원이었다. 이번 경매에는 외국인 마주도 7명 참여하여 총 7두를 구매했다. 지난해 5월 2세 경매와 비교 시, 낙찰율은 5.4% 증가했으며 평균낙찰가도 182만원 증가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