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 브로커 역할 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

입력 2016-05-20 1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6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김명민이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는 패션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건 브로커와 거대 권력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수사를 예고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 연기본좌 김명민이 아레나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그 특유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신이 내린 브로커’라 불리는 업계 최고의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연기한 김명민은 기존의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무장’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택시 랩핑 광고, 도로변 대형 광고판 인증샷을 통해 ‘셀프 홍보 요정’으로 등극한 김명민은 공개된 화보에서 부드러움 속 숨겨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본인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명민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아레나 촬영 관계자의 "흰색 배경에, 흰옷을 스타일링해 깨끗한 여백에서 김명민이란 배우의 얼굴과 동작에 집중시키고 싶었다”는 촬영 콘셉트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화면 가득 채운 김명민의 독보적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김명민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주변 스태프들에게 먼저 장난을 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때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은 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명민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선택한 이유와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그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속 ‘필재’ 캐릭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김명민의 화보는 아레나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호, 성동일은 5월 21일(토)부터 5월 24일(화)까지 진행되는 3만석 규모의 자신만만 시사회를 통해 전국 5대 도시를 찾아갈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한 달 전부터 전국구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시사회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각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자극할 예정이다.

연기본좌 김명민의 지금껏 보지 못한 매력을 발산한 아레나 화보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