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가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와 함께 한 나일론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기우는 아웃도어 감성이 믹스된 세련된 어반룩을 연출하며 일명 ‘남친짤’을 떠올리게 하는 훈훈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흰 셔츠와 데님 팬츠 등 베이직한 룩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백팩들로 포인트를 준 다양한 스타일링 컷들은 이번 화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실제로 배우 이기우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레고리는 디자인도 투박하지 않고 패셔너블한 요소가 많아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라며, “키가 큰 나에게는 그레고리의 백팩이 크기도 넉넉하고 디자인도 몸과 잘 맞아 애용하는데,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 일본 여행가면 항상 찾아서 사오곤 한다”며 그레고리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이기우와 그레고리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나일론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 이기우는 지난 7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한국병원을 자회사로 둔 한국그룹의 부회장 신영진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나일론